검색결과
  • 밝은사회 만들기 앞장선 「갱생보호 운전자후훤회」

    「갱생보호회 남부지구운전자후원회」는 범죄추방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만들어진 모임이다. 지난 1월 서울강서·영등포·구로지역의 택시 모범운전자 18명이 주축이 돼 결성된 후원회는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8.03 00:00

  • 일간지 체육 기자와 결혼하는 전 배구 국가 대표 임혜숙씨

    여자배구 국가 대표팀 부동의 주전 세터였던 미모의 스타 임혜숙씨(27·전 현대)가 결혼한다. 1m76㎝의 늘씬한 몸매에다 운동선수로서는 보기 드문 미모를 지녀 배구팬들을 매료시켰던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6.02 00:00

  • 연희동과 손잡는 YS/전 전대통령 방문의 배경

    ◎골수 민정계 어루만지는 전기/총선때부터 양자간 호감교류 범여결집을 위한 김영삼민자당대통령후보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. 최규하 전대통령에 이어 김 후보가 22일 전두환 전대통령을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5.22 00:00

  • (76)기다리는 여심|「군인아내의 길」육 여사

    『창천에 기러기 훨훨 날아가는 맑고 갠 오늘 신랑 박정희군과 신부 육영수양은, 바라건대 세상은 회오리바람 그칠 줄 모르느니… 신랑의 억센 기품과 아름다운 신부의 온순함이 화합되어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5.15 00:00

  • 예식장 선정부터 혼수 구입가지|결혼식 대행회사 "성업"

    회사원인 박영수씨(28)와 김미숙씨(28)가 결혼식을 올린 지난달 27일 서울여의도 S뷔페 레스토랑. 50여 평 규모의 레스토랑 중앙에는 긴 색동카펫이 깔리고 장미·솔가지 등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4.03 00:00

  • (6)2중 구조 베트남 경제-월급 만으론 못산다 저마다 부업

    베트남은 가난한 사람이 비싼 물건을 사는 나라다. 베트남에 대한 이 같은 비논리적인 표현은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외국인이 가장 먼저 풀어야 하는 수수께끼 중 하나다. 베트남은 1만동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2.25 00:00

  • (162)-척추 휘어짐

    결혼식을 앞둔 여성환자가 진찰실로 찾아와 『국민학교 시절부터 척추가 약간씩 휘기 시작해 지금은 상당히 많이 휘어졌으며 최근에는 통증까지 오기 시작한다』고 호소했다. 그 동안 본인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2.12 00:00

  • 유세장 폭력/주권의식 확립위한 캠페인(선거혁명 이루자:12)

    ◎운동원들이 지역감정등 군중심리 부추겨/「표 안주기」로 「감정후보」 밀어내자 크고 작은 선거때마다 약방의 감초처럼 한번도 빠지지 않고 대서특필되고 사회문제로 등장하는 것이 유세장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24 00:00

  • (41) 울창한 열대림…끝없는 해안선|원시 춤추는 환상의 땅|말레이시아 사바/코타키나발루

    낯선 나라를 쏘다니는 여행객들도 신문기자처럼 종종「특종」에 접하는 경우가 있다. 작은 특종으로는 희한한 음식을 먹어보거나 특별한 전시물 같은 것을 보게 되는 경우다. 큰 것으로는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1.12 00:00

  • 경조화환 단속앞서 화훼농가 배려 아쉽다

    경·조사때 자기 과시욕이나 허세의 강식품으로 화환을 지나치게 진열함으로써 위화감을 조성하고 주위의 번축을 사는 경우를 가끔 보게된다. 더욱이 걸프전쟁과 겹쳐 경제사정도 ,어려워 어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2.21 00:00

  • 아이디어 기업 청성무역|조화수출 작년 백70만불

    결혼식장에서 신부나 들러리들이 쓰는 화사한 화관,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등 갖가지 꽃들과 나무열매들이 사무실안에 가득하다. 우리는 조화보다는 생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미주나 유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2.19 00:00

  • 낙원동 「떡골목」|대물린 떡맛… "정성으로 빚어요"

    낙원동 떡골목에선 젊은이들이 즐겨찾는 햄버거·피자·핫도그 따위는 아예 음식취급도 못 받는다. 이곳 사람들은 음식이라면 적어도 맛깔스런 손길로 장시간 정성을 들여야지 5분도 안 걸리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2.09 00:00

  • 박종철군 부모의 양아들된 박종운씨

    ◎“종철이 못다한 효도 제가 대신…”/박군 선배… 연행계기돼 죄책감/수배 풀린후 기념사업일 맡아/“민주화운동으로 보답” 『아버님,종철이가 못다한 효도 제가 대신하겠습니다.』 『종운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1.14 00:00

  • (15)먹거리·볼거리 푸짐 상하의 싱가포르

    『한국은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. 엄청난 자원이 있잖아요. 대국으로 생각합니다.』 한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정색을 하고 엄지손가락을 세워 보인다. 이 한마디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.

    중앙일보

    1990.11.04 00:00

  • (6)몸놀림·장단 우리 춤과 닮아|내 몽골 민속춤

    몽골 하면 우선 우리와 같은 알타이민족이고 풍속과 관습에 비슷한 점이 많아 흥미를 갖게 된다. 그러나 그동안 공산국가라는 체제 때문에 몽골의 문화예술과 우리 문화예술의 교류가 전혀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9.27 00:00

  • 미 방송가-「10대 PD」 맹활약

    미국 워싱턴시의 몇몇 TV프로그램이 기획부터 편집에 이르기까지 10대 초반의 청소년들에 의해 모두 제작돼 화제가 되고 있다. 워싱턴 WRC-TV의 카메라맨 해리 데이비스씨 (40)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8.21 00:00

  • "증인 살해범 조속검거"불호령에 검경 안절부절

    ○…노태우대통령의 증인살해 범인조속검거 지시이후 검찰과 경찰은 전에 없이 부산한 모습. 치안본부는 특히 김차현본부장이 밤늦게까지 수사본부를 들르는등 수사상황을 챙기는 바람에 강력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6.16 00:00

  • 무용수 150여명의 "송년율동"

    전국 8개 발레단의 무용수 1백50여명이 펼치는「89발레 그랜드페스티벌」이 26일과 27일 오후 7시 호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. 중앙일보사가 주최하는 이 송년발레 대잔치는 한국발레

    중앙일보

    1989.12.19 00:00

  • 신부화장·드레스사용 강요로 폭리

    해마다 결혼시즌이 되면 예식장의 갖가지 횡포가 극성을 부려 새 출발하는 신랑·신부들을 골탕먹이는 사례가 여전한 것으로 지적됐다. 이 같은 횡포는 이윤이 큰 예식장 자체내의 웨딩드레

    중앙일보

    1989.11.13 00:00

  • 파판드레우 전 수상|염문 주인공과 결혼

    혼외 정사와 금융 부정 등 겹친 스캔들로 선거에서 참패한 「안드레아스·파판드레우」전 그리스 수상(70)이 형사 소추될 처지에도 불구하고 13일 오랫동안 공공연한 정부였던 전 스튜어

    중앙일보

    1989.07.15 00:00

  • 「격변의 뒤안길」에 한줄기 빛

    5공 비리 청산을 비롯, 사회 곳곳에서 민주화를 위한 노력들이 백화제방식으로 피어오른 88년-. 약자의 편에서 한줄기 빛이 되고자 했던 중앙일보 사건기자들의 작은 칼럼 「촛불」은

    중앙일보

    1988.12.30 00:00

  • 양심 훔치기

    침울했던 시절, 사람들에게 모처럼 미소와 용기를 주었던 사건이 하나 있었다. 79년 명동 YWCA에서 열렸던 위장결혼식. 서슬 퍼런 독재정치아래서 내노라하는 반체제인사들이 가짜 결

    중앙일보

    1988.10.19 00:00

  • 이달의 비스트셀러|창작물 "주춤" 번역물 "러시"

    11월의 서점가는 번역물의 강세가 두드러져 보인다. 종로·교보·을지·신촌·한국출판판매·동화서적의 집계를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이달의 베스트셀러 서적30권중 번역서가 11권(37%)

    중앙일보

    1987.11.27 00:00

  • <천경자 컬러 예술 기행(제자 천경자)(6)|목화밭은 사라지고 빌딩숲만…|아틀랜타 『바람과 함께 사라지다』의 현장

    여학교를 나올 무렵이었다. 시네마 순보 등에서 본 『바람과 함께 사라지다』라는 말은 왜 그토록 신선했는지 다감한 소녀의 가슴을 울렁이게 해 주었다. 그런데 갓 스무살이 넘기 시작하

    중앙일보

    1987.03.19 00:00